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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은 월세 / 인센티브 마침표 찍나?

 

2021년 3월, 전달보다 0.3% 소폭 인상(연간 18.7% 하락)…노스욕 2베드룸 2,067달러(15.2% 하락)

 

  • 토론토 임대료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고개를 들었다. 이에 업계는 그동안 임차인들이 누려온 낮은 월세와 입주 유도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들이 끝나는 신호인지 주목하고 있음
  •  Rentals.ca와 Bullpen Research & Consulting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월 토론토의 평균 월세는 전달보다 0.3% 소폭 상승

(사실상 지난 2월과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시장은 작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4개월 연속된 하락세에 종지부를 찍었다는 것에 의미 뒀음)

  •  코로나 팬데믹 이후 계속 급락하던 월세가 첫 월간 상승을 하면서 업계는 시장이 바닥을 친 신호일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음
  •  작년 동기대비로는 토론토의 임대료가 여전히 18.7%나 하락
  • 이 기간 토론토 콘도와 임대아파트 월세는 평균 1,987달러로 작년 3월의 2,454달러에서 467달러나 떨어졌음
  • 그럼에도 여전히 밴쿠버 다음으로 전국에서 가장 월세가 비싼 도시임
  •  지난달 토론토(구토론토시) 1베드룸 평균 월세는 전달보다 0.3% 상승한 1,810달러, 2베드룸은 0.5% 하락한 2,370달러를 보였음
  • 다운타운 월세가 가장 큰 타격을 입어 연간 20~25% 급락했고, 외곽지역은 2~9%의 상대적으로 적은 하락세를 유지 했음
  •  지난 3월 한인 밀집지역 노스욕의 평균 월세는 1베드룸이 1,682달러(월간 1%↓, 연간 15.1%↓), 2베드룸은 2,067달러(월간 2.3%↓, 연간 15.2%↓)로 하락세를 지속
  • 지난달 임대료가 오랜만에 전반적인 월간 상승을 보였지만 추세 전환인지는 앞으로 몇 달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

 

 

출처: 부동산 캐나다